• keepgrow

"같이 발맞춰 가야 빨리 갈 수 있어요" 개발팀 김성주 매니저의 이야기



자동으로 타겟을 만들고, 정한 스케쥴에 맞춰 문자를 보내주는 킵그로우.

올해 1월 출시된 후 사용 가능한 시장을 확장하고, 그에 맞춰 매달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는데요.

SaaS(Software as a Service)인 킵그로우는 어떻게 만들고 관리되고 있을까요 ?

킵그로우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개발자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



🎤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킵그로우 개발팀에서 백엔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주입니다. 회사에서는 영어 이름을 사용중인데, Tom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현재 킵그로우 회원 관리와 결제, 그리고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발팀에서 제일 시끄러워요.😁)



🎤

분위기 메이커라고 하시니, 이번 인터뷰도 즐겁게 진행될 것 같네요.

킵그로우는 MVP((Minimum Viable Product) 라는 개념을 기반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개발 및 피드백하는 과정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이를 가능할 수 있게 하는 킵그로우 개발팀의 강점이나 일하는 방식의 차이점이 있나요 ?


👨🏻‍💻

네 맞아요. 킵그로우 초기 설계 시에 MVP를 중요한 요소로 두고 시작했는데요. 초기에 제품을 빠르게 출시하고 또 빠르게 Version Up 하기 위해 MVP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품 개발 초기에는 요구 사항이 많아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빠르게 반영해야 할 것도 많고요. 이때 MVP라는 코어 로직을 기반으로 요구 사항의 우선순위를 정리할 수 있고, 그럼 개발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죠. 피드백도 바로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기획자와 개발자가 빠르게 핏을 맞춰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펜'이라고 해도, 누구는 볼펜을 생각하고 누구는 연필을 생각할 수 있잖아요. 펜의 모양을 다르게 생각하고 있을 수 있고요. 서로 머리 속에 있는 개념이나 용어 정의를 빠르게, 또 정확하게 맞추고, 공유하면서 작업하는 게 킵그로우팀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

어느 조직이나 그렇겠지만, 킵그로우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겠네요. 각자 자리에서 하나의 제품을 만들다 보니, 서로 합을 맞추는 과정이 중요하겠어요.

👨🏻‍💻

맞아요. 타 팀뿐 아니라 팀 내에서도 서로 핏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한데요. 킵그로우 개발팀은 특히 그 부분이 강한 거 같아요. 각자 ‘자기 일'만 하지 않고 동료의 코드도 함께 리뷰하고, 더 좋은 방향이 있으면 의견을 제시해요. 또 상대방은 그 의견을 무시하거나 기분 나빠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개발하는 선순환이 발생하는데, 정말 큰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코드 리뷰를 활발히 해주다 보니, 유지 보수나 추가 개발할 때도 훨씬 수월하고, 기능 단위별 테스트 코드 작성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요.


또, 새로운 기술이나 정보를 알게 되면 적극적으로 팀에 공유해요. 서로 ‘경쟁'하기 보다 ‘협업'하며 함께 성장하는 게 또 다른 큰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개발자는 특히 팀 내에서나 팀 외에서도 ‘자기 영역’이 확실해서 서로 경쟁하다 보니, 이런 문화가 쉽게 생기지 않거든요.



🎤

“함께 성장하는 개발팀” 정말 부러운 팀의 강점이네요.

기능 단위별 테스트 코드 작성에 대해 좀 더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

기능 단위별 테스트 코드는 말 그대로 ‘기능' 단위별로 코드를 작성하는 거예요. 단위별로 코드를 작성하면 이슈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이슈가 발생했을 때 체크하기도 쉬워요. 킵그로우는 특히 기능 단위별로 개발되서 릴리즈(Release)가 잦은 편인데 , 이때 어떤 이슈도 발생하지 않고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노력 중 하나죠.



🎤

기능 단위별 테스트 코드 작성이 습관화되면, 실 서버 패치 때 개발자의 부담도 줄일 수 있겠네요.

일하는 방식 외에 개발팀 내 분위기나 문화는 어떤가요 ?


👨🏻‍💻

누가 실수하면 같이 놀려요. 농담이고요.😁 어느 팀이나 그렇겠지만, 이슈가 발생하면 어쩔 수 없이 팀 전체 분위기가 가라앉게 되는데, 농담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려고 하고,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우선 초점을 맞춥니다. 그 후에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내용을 기록하고 문서로 남겨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되니까요.


각자 개발할 땐 무겁고 조-용하지만, 회사 밖에서는 서로 형, 동생 할 만큼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각자 개발하지만, 결국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이런 돈독한 관계가 서로 합을 맞추며 일하는 데 더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회사 내에 직급이 없고 모두 영어 이름을 쓰다 보니, 하고 싶은 말이나 의견 제시를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의견들이 모이는데, 그중에 효율적인 부분만 선택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의견을 조율해요. 너무 편해서 회의 중에 말도 안 되는 드립도 많이 나와서 이사님이 힘들어하세요... 😞


그리고 모두가 더 배우려는 의지가 강해요. 지금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발전하기 위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공부하고 있어요. 함께 수업을 듣거나 과제를 하면서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사내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

‘일할 맛이 나는' 즐거운 조직인 게 느껴지네요.

킵그로우 개발팀에서 진행했던 것 중 가장 기억나는 프로젝트나 보람을 느꼈던 적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

음.. 정산 시스템이요. 킵그로우는 후불제로 당월에 사용한 비용을 다음 달 1일에 일괄 결제하고 있어요.

초기에는 결제일인 1일에 한번에 데이터를 수집해서 전체 결제 금액을 산출했는데요. 이 부분에서 이슈가 발생할 여지가 많았습니다. 실제 결제될 총 금액을 다음 달 1일이 되어야 확인이 가능해 이슈에 대응하기에도 힘든 시스템이었죠.


저런 이유들로 새로운 정산 시스템을 개발해야 했는데, 저 혼자 추가 개발을 하게 됐어요 (하하하) 혼자 개발하면서 어려웠던 점도 많았는데, 다른 것보다 의사결정속도가 빨라서 개발하고, 피드백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수월했어요. 어려운 부분은 팀원들이 많이 도와줬고요.


새로운 정산 시스템이 릴리즈 되고, 결제 당일 이슈없이 전 업체 결제가 이뤄졌을 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 그리고 일별 정산이 가능해져서, 일별 누적 사용금액과 당일 사용 금액 등 원하는 정보를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일 일 매출을 확인하는 여러 부서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이 주셔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이제는 결제 당일 이슈가 발생하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보내지 않고, 꼬박 꼬박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검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진행 중입니다 !



🎤

혼자 작업하면서 많이 어렵고 버거웠을 수도 있는데, 시스템을 잘 구축해서 뿌듯하시겠어요.

앞으로 킵그로우 개발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나 비전이 있나요 ?


👨🏻‍💻

개인적으로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나중에라도 저를 생각했을 때, ‘아 그 사람이랑 일했을 때, 재밌었어' 혹은 ‘같이 일하기 참 편했어'라고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함께 일하고 있는 지금도 그런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즐겁게 일하고 싶습니다 !


개발팀에서 함께 이루고 싶은 건 모두 같을 텐데, 많은 트래픽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더불어 테스트 코드 작성 문화도 잘 자리 잡고, 이슈가 발생했을 때 야근이나 추가 근무로 이슈를 해결하지 않도록 시스템도 안정적으로 잘 구축해서 개발팀 모두가 업무 외의 시간에는 윤택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팀 내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 !




킵그로우 개발팀은 사람 냄새가 나는 팀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킵그로우 제품이 빠르게 Version UP 되고 있는 것도 그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네요 ! 앞으로 더 발전될 킵그로우를 기대해봅니다. 😀


킵그로우 바로가기



(주) 유니드컴즈

대표이사 : 전형신

사업자등록번호 : 220-88-93926

​[사업자 정보 확인]

서울특별시 양화로 61 두암빌딩 11층

COPYRIGHT ⓒ2020 UNEEDCOMMS Inc. ALL RIGHT RESERVED.